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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비즈]스타일7, 하이엔드 여성복 ‘누메로쎄떼’ 붐 업 목록으로


영화와 드라마의 캐릭터 분석에서 의상 제작과 스타일까지 책임지는 베테랑들이 뭉쳐 올해 넥스트 스텝을 가동한다. 패션 스타일링 & 마케팅 전문사인 스타일7(대표 박남일)이 하이엔드 컨템퍼러리 여성복 ‘누메로쎄떼’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패션 브랜드 비즈니스를 펼친다.


스타일7은 1996년 ‘패자부활전’을 시작으로 ‘엽기적인 그녀2’ 등의 영화와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비천무’ ‘굳세어라 금순아’ ‘이태원클라쓰’ ‘구미호 뎐’ ‘더글로리’ 등과 함께했다. 또 뮤지컬 ‘궁’과 최근의 인기 웹드라마 ‘악인전기’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현대물과 시대물 가릴 것 없이 히트 영화와 드라마 등의 의상 기획 및 제작을 도맡아 왔다.


이 회사는 작년 9월 이탈리아어로 넘버7(NO.7)을 의미하는 누메로쎄떼(NUMERO SETTE)를 선보이고 올해 본격적인 붐업에 나선다. 누메로쎄떼는 32년 차 박남일 대표를 비롯해 패션 스타일리스트와 코스튬 디렉터 등 현직 전문가들이 만든 브랜드다.


프로들이 만들면 다르다!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배우 의상 디렉팅 및 가수와 셀럽의 스타일링 경험을 바탕으로 메인 타깃인 30~40대 여성들에게 특별한 일주일을 선물하고자 옷을 가장 잘 만드는 디자이너와 옷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리스트가 함께한다.  


스타일7의 의상감독 양현서 이사는 “방송 의상 기획과 제작 등에서 스타일7은 수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라면서 “특히 드라마의 제작 단계에서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전 의상을 핸들링하는 국내 톱3 안에 드는 규모와 노하우를 자랑한다. 누메로쎄떼의 전개도 자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누메로쎄떼는 온라인 자사몰을 통해 이탈리아 클래식 감성을 바탕으로 브랜드만의 고유의 실루엣과 하드 숄더 라인의 조화가 돋보이는 시그니처 라인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로 브랜드의 안정적인 인지도 구축에 주력하고 이후 국내 오프라인 전개와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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